지구오염 어린이날, 자녀와 함께 해보는 환경을 위하는 활동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어린이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자녀에게 줄 선물을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비건뉴스가 추천하는 환경과 관련된 활동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어린이날이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어린이를 위한 날인 만큼 이들이 마주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대응책을 알려주는 것은 아이에게 특별하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환경과 관련된 책을 선물할 것을 추천한다. 사회 전반에 걸쳐 환경 및 기후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학교에서 환경교육을 필수적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기후변화를 설명하고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는 도서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달 24일 예스24가 ‘지구의 날’을 맞아 공개한 바에 따르면 어린이용 환경·자연 도서의 판매 성장률이 최근 3년간 계속 늘고 있다. 출간 종수도 2020년 156권에서 2022년 267권으로 1.7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일상에서 쉽게 하는 행동이 다른 생물이나 환경이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며 환경보호 실천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돕는 ‘에듀텔링’ 형식의 도서가 늘어났다. 예스24는 “환경에 대한 내용을 쉽고 위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일러